각 여배우별 인생작품을 찾아봤어요

김혜수 - 타짜


2006년 영화에 19금인데도 불구하고 684만명이나 봤다. 청불영화중 최고 관객수는 친구 (2001)의 800만명

작중 김혜수 캐릭터도 매우 인상적

드라마 중에선 시그널이 잘 만든 작품이다.

임수정 - 미안하다 사랑한다


마지막회 시청률 약 29%였으나 화제성은 그보다도 높았던 드라마.

사실 소지섭의 인생작품이지만 임수정에게도 커리어 최고의 작품인듯

하지원 - 다모


다모, 발리에서 생긴 일,  황진이,  시크릿 가든.. 뭐 하나 꼽기 어려울 정도로 다 대박남.

발리에서 생긴일은 시청률 40%, 황진이로는 연기대상, 시크릿 가든은 뭐.. 김은숙 작가 작품이니 화제성 엄청났음.

매우 뽑기 어려워서 그냥 출세작인 다모를 인생작품으로 생각함

송혜교 -  풀하우스


하지원과 같은 케이스로 가을동화,  올인, 풀하우스, 태양의 후예 같은 대박 드라마에 출연함.  하나 꼽자면

이 중에서 가장 송혜교 비중이 컸다고 생각하는 풀하우스

김지수 - 태양의 여자


주연이 4명인 드라마인데 혼자 다 잡아먹음

상습 음주운전을 하신 분이지만 이 드라마에서의 연기력은 최고.

한가인 - 말죽거리 잔혹사


히트한 작품은 많으나 나올 때마다 주목을 잘 못받음 (예를 들어 해를 품은 달)

그러므로 미모 전성기 찍던 말죽거리 잔혹사.

한지민 - 이산


부활, 경성 스캔들은 좋은 평을 받았으나 시청률이 안나왔고

대장금, 올인에서는 아역, 조연

그래서 이산이 인생작품

고현정 - 선덕여왕


미실역 고현정이 죽자마자 시청률이 10% 이상 빠진 전설의 작품

이걸로 연기대상까지 받음


그렇지만 그 다음해 대상받은건 필연갑꺼 뺏었다고 논란이 많았다

이나영 - 네 멋대로 해라


근 6년간 남편과 함께 작품을 안하다 최근 복귀하는 이나영

네 멋대로 해라에서 또라이같지만 매력있는 캐릭터로 출연. 양동근과 함께 한 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남성향 드라마..

이후 아는여자라는 영화에서도 비슷한 역으로 출연하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함.

여러모로 이나영에게는 인생작품.

한예슬 - 환상의 커플


가수로 치면 원 히트 원더인 한예슬 인생작

정신나간 기억상실 츤데레 캐릭터로 대박남.

이 드라마도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남성향 판타지 드라마중 하나

갠적으로 한국 드라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캐라고 생각함

전지현 - 엽기적인 그녀


별그대로 제 2의 전성기 찍었지만 이때 인기는 한해 임팩트로 2002년 장나라급.

삼성 프린터 광고로 대박나고 전지현을 광고모델로 쓴 덕분에 네이버도 뜨고 뭐 그랬다고 함

한효주 - 찬란한 유산


요즘 나오는 영화들이 좀.. 그렇지만 드라마는 흥행 불패 (봄의 왈츠 빼고) 급인 한효주

그중에서도 가장 대박 친 찬란한 유산